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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활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참여자 발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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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활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참여자 발굴 확대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3.1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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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자활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읍·면 순회방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자활사업 추진 상황 점검은 지난 8일 고창군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성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도 자활사업 추진상황과 고창지역자활센터 운영, 자활사업단(6개) 및 자활기업(6개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자활사업은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능력이 약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에는 현재 80여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창지역자활센터는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를 모법인으로하여 현재 7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취업알선, 창업 지원 및 기술·경영지도, 자활기업의 설립·운영지원 등 참여자들의 자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솜건축, 고창두부 등 6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규 센터장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 참여자 발굴이 최우선 과제이며, 참여자분들의 작업공간 마련 등 행정적 지원도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활사업 지원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역량과 자립 능력을 키워 안정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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