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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전복선박 4일차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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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욕지도 남방 전복선박 4일차 수색 중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4.03.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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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선박 통영항 예인완료, 합동감식 실시 사고원인 규명 주력
사진=통영해경
사진=통영해경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경이 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68km)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A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 승선원 9명)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5명을 찾기 위해 4일차 수색을 지속중이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광범위 수색구역을 설정 경비함정 16척·해군함정 1척·유관기관선박 3척을 동원해 밤새 3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실종자 추가발견은 하지 못했다.

 한편 복원된 선박은 11일 통영항으로 예인됐으며 선저폐수 및 유류이적작업을 마친 뒤 육상으로 인양을 완료하고 13일 오전 중으로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수색 4일차인 오늘 지역민의견과 해수유동예측결과를 반영한 수색구역에 따라 경비함정 20척, 해군함정 3척, 유관기관 선박 9척, 항공기 6기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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