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사천시청, YWCA 등 유관기관 합동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11일 신학기를 맞아 벌리동 소재 젊음의 거리에서 사천교육지원청·사천시청, YWCA 등 유관기관과 학교 주변 밀집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점검 및 청소년 보호·선도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성매매 알선 광고 및 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우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노래연습장, PC방 등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광고물 전단지 부착·살포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청소년유해업소 168개소에 대한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을 준수하고 있는지 지도·점검도 병행해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곽동칠 서장은 유해업소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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