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박용호 예비후보 "박상웅은 경선불복한 후보", 재경선 무공천 촉구 기자회견
상태바
박용호 예비후보 "박상웅은 경선불복한 후보", 재경선 무공천 촉구 기자회견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4.03.1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 가져
오류인정 결단과 용기 보여 주시길
박용호 예비후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제22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박용호는 지난 9일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밀의함창 재경선 및 무공천으로 대승적 결단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용호 후보는 “우선 공관위에서 내리신 ‘밀의함창 지역구 후보자 공천취소결정’을 존중·환영한다며 국민의힘 공관위에서는 3월 7일 조사를 통하여, 3월 8일 지역구 후보자로 공천된 박일호 후보에 대한 공천취소결정은 국민의힘 공관위의 시스템공천의 산물이며,  밀실·야합공천이 아닌 한동훈 비대위&정영환 공관위의 ‘시스템공천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정당은 국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를 추천할 의무가 있을 뿐만 아니라,공천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바로 잡아야 할 의무 또한 가지고 있고 공당이자 집권여당의 책무다.

이런 바탕 위에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류를 인정하는 ‘결단’과 ‘용기’를 보여주었다며 이를 통해 한동훈 비대위&정영환 공관위의 시스템공천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을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다“고 말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무소속 지역구 결정’을 요청했다. 
“4년 밖에 안되는 임기의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지역민과 당원이 서로 사분오열되어 있다.이는 섬겨야할 주민들과 화합해야 할 당원들께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발전이냐 퇴보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로 공천내홍은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길이다. 저 박용호. 서로 대립과 반목의 정치를 하는 대신, 당당히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훈 비대위가 뇌물수수혐의로 후보공천을 취소한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의 공천을 과연 어떻게 판단할지에 지역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