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코로나 이후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의 통제와 격리 조치, 약물 표준화 등에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
이러한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3월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WHO는 3분의 1은 암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변경된 식습관과 문화로 인해 국내의 암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 국립암센터에서 국가 암 등록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연간 암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년 전에는 10만 1,849명이던 암 환자가 현재는 25만 명을 넘어서 약 2.5배 증가했기때문이다. 문제는 어느 정도 예방과 조기 진단을 통한 완치가 가능하지만, 암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국가적으로 암 치료에 대한 보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모든 암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것이 아닌 만큼 개개인이 별도로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암 보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워낙 많은 상품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품, 어떤 보장이 좋은지 궁금할 수 있다.
비교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id=c0vjf)를 이용하면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렇게 암보험을 준비할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알지 못해 보험 준비를 망설인 경우가 있다면 아래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준비해 볼 수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 항목은 아무래도 보장 내용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암 진단을 받게되면 보험금이나 치료비를 지급해 보장하지만 문제는 보험사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를수 있다는 점이다. 암 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으로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이 있고 이러한 보장 중 자신에게 맞는 보장을 구성하여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보험 상품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암 보험의 보장 범위는 암에 대한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보험사는 암을 일반암, 소액암, 유사암, 고액암 등으로 구분하고 있고 이러한 구분에 따라 보장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일부 암 보험에서는 소액암과 유사암은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소액암은 방광이나 전립선, 자궁 등 남녀의 생식기에 발병하는 암에 해당하고 유사암은 제자리암, 갑상선암과 같은 부분에 발생하는 암을 가리킨다. 이러한 암을 제외한 암들이 일반암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암에 비해 소액암과 유사암은 치료비가 소액이긴 하지만 발병율이 높아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해당 암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지, 또 해당 암에 대한 보장 금액이 일반암의 보장 한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반암의 보장 금액 중 어느 정도 비율로 보장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확인할 것은 보험료가 될 것이다.
암 보험의 보험료는 보장내용과 보장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납입하게 되는 보험료에만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보장 내용이나 보장 금액이 상대적으로 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보험료를 납입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것이 연령일 수 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는 건강하기 때문에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가입이 어렵거나 보장 내용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건강한 때에 미리 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미리 보험을 가입할 경우 납입 기간을 조정하여 경제 활동이 활발한 때에 보험료 납입을 마치고 이후에는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만 받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미리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보험의 보장이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도 있지만 보험에는 가입 후 일정 기간 보험의 보장이 되지 않는 면책기간과 보험의 보장 중 일부만 제공하는 감액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시기에 해당 기간을 끝내 두어야 혹시 보장을 받아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온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기간은 보험사나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간이 짧은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비교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id=c0vjf)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 기간이 짧은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