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곡성군은 7일 곡성중앙초등학교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개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곡성경찰서와 전남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 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초등학생,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 준수,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반드시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변에 교통안전 준수 현수막을 게시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며 곡성군민과 곡성을 방문하는 모두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장옥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