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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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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 정식 개관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4.03.08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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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8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형 키즈카페’ 성북구 벌집어린이공원점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8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임시 개관한 이후 116명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뛰어노는 어린이들로 붐비던 벌집어린이공원에 폭염,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지붕 있는 놀이터가 하나 더 생겼다.

키즈카페 내부는 작지만 알찬 공간들로 꾸며졌다. 1층은 △동작놀이, △생각놀이, △블럭놀이존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아담한 2개의 복층 공간은 △색칠놀이, △책놀이 공간으로 각각 구성되어 어린이가 자유롭게 원하는 놀이요소를 선택하고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09:00~18:00)이며, 1일 3회차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3~7세의 아동으로,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2,000원을 별도로 지불하면 된다.

성북구는 이번 벌집어린이공원점을 시작으로 올해 5개소의 키즈카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와 양육자 모두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돌봄·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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