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유보통합 이관대비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수권(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구미시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첫 개최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조직·인사 운용방안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됐다.
남성관 교육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잘 이뤄 질 수 있도록 힘써보자”며 격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