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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준공... 연간 약 474KWh d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준공... 연간 약 474KWh 신재생에너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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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준공... 연간 약 474KWh d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준공... 연간 약 474KWh 신재생에너지 생산
  • 우병희 기자
  • 승인 2024.03.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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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주)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익산 삼기 부화장에
서 진행된 태양광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7일 익산에 위치한 삼기 부화
장 옥상에서 '태양광 발전 준공식'을 진행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
경쟁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림은 작년 본사 가공식품 공장 옥상에 9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
을 준공한 것에 이어 이번에 삼기·김제·고창 부화장에 태양광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국제
적 캠페인인 ‘RE100’ 사업에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
준공식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주)에이원E&H 김윤구 대표이사 등 임직
원이 참여하였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방식을 확립
하여 2050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473.56KWh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약 62만KW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88.728tCO2 이상
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본사 가공식품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합하면 연간 약
891.308tCO2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제품임을 증명하지 못
하는 기업은 거액의 탄소세 등 각종 페널티를 받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모든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시행
하며 하림이 RE100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 등 대기 환경개선을
목표로 폐목재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천하고 있으며, 줍깅 행사
와 나무 식재 캠페인 등 임직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친환
경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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