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소식 전해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조은음식드림’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며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주)조은음식드림’은 식료품 3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을 요청했다. 이번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이 전달한 물품은 용인시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SPC GFS는 2022년부터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SPC GFS 이영석 상무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달드린 물품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은 영양가 있는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에서 후원해주신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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