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작업치료과는 학교기업 JK힐빙센터와 완주평생교육아카데미(센터장 안연실)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협력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학교기업 JK힐빙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필라테스 수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 개개인의 인지기능 및 신체운동기능들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현재 전주기전대학 작업치료과는 2024년부터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재활운동을 기반으로 시작된 필라테스 접근법을 활용하여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노인, 치매 환자들을 위한 재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장애인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첫 시작으로 전주기전대학 작업치료과 교수 2명, 필라테스 강사 2명이 매 프로그램마다 투입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작업치료과 안소현 교수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필라테스 운동을 전문적으로 대학에서 준비하여 장애인에게도 필요한 맞춤형 필라테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재활운동에 필요한 필라테스 접근법 마련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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