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인가구 안부확인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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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인가구 안부확인 사업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3.0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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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장년 30가구를 가정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 두드림(Dream)’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두드림(Dream)사업은 2024년 신규 기획 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주 2회 배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MG드림새마을금고 본점 ESG운영단이 취약계층 30가구에 간식꾸러미를 월 1회 직접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MG드림새마을금고 본점의 후원물품 지원(매월 50만원 상당) 및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태평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관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관내 혼자 사는 취약계층이 정서적인 돌봄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증진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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