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장애인에 신속, 정확, 정보 연계 지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신규 발굴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이며 이 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외 7개 기관·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한다.
또 사업은 복지정보를 제공해 종합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의 조치를 통해 장애인의 개별적인 복지 욕구와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바로지원 체계기반 구축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요자 및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신규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진주시를 포함해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규 발굴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를 통해 미등록된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규등록 장애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