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전략회의 개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경찰서(김대정 서장)는, 지난 4일 각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재로, 행락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한“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치안 동향 분석을 통해 축제장 등을 찾는 봄나들이 시민의 치안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달 1차 전략회의를 통한 범죄예방 대책 추진으로,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기간 중에는 범죄신고가 지난해에 비해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범죄예방 전략회의가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대정 경찰서장은, 정확한 치안분석과 그에 따른 맞춤형 치안 대책 마련으로 더 이상 지난해와 같은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인해 시민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경찰은 더욱 스마트해지고, 이로 인해 시민은 스마일”할 수 있도록 알차게 전략회의를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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