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024학년도 늘봄선도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늘봄선도학교는 교육 현장에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기 위해 공모를 통해 우선적으로 운영하는 시범학교로서 2024학년도에는 고령 관내 3개 학교가 선정돼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개 학교 중 박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선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늘봄선도학교 운영 인력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김호상 교육장은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체제 구축이 절실한 시기에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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