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KTC, ‘2024 EV Trend Korea’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상태바
KTC, ‘2024 EV Trend Korea’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 박종만 기자
  • 승인 2024.03.06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車 충전 토털 솔루션 시험·인증서비스 소개…K전기車 기업 성장 지원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2024 EV Trend Korea’에 참가한 KTC 홍보 부스 모습.
‘2024 EV Trend Korea’에 참가한 KTC 홍보 부스 모습.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시험·인증서비스를 소개하고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EV Trend Korea’에 참가한다. 

‘2024 EV Trend Korea’는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되며, 86여 개 기업과 기관이 445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홍보하고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을 제시한다.

KTC는 전기차 충전기 판매를 위해 기업들이 진행하는 시험·인증인 안전성, 전자파(EMC), 에너지 효율, 계량, 통신 및 내구성 등 6개 분야가 모두 가능한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기관이다. 

KTC는 ‘2024 EV Trend Korea’ 참여를 통해 충전기 제조기업과 충전 인프라 설치 및 운영 사업자, 충전을 위한 제반 서비스 제공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용량의 전기차 충전기 제품에 대한 안전성, 성능 시험은 물론, 차량-전기차 충전기간, 전기차 충전기-운영서버간 통신 프로토콜 시험·인증서비스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병행되는 컨퍼런스에서 KTC 최윤창 단장이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기술동향 및 시험인증”이란 주제로 전기차 충전 기술 트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KT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차 밸류체인 분야인 정보통신, 전자장비, 모터, 배터리, 충전기 등에 대한 핵심 시험평가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분야에서는 전 세계 8번째로 OCPP 시험기관으로 지정, 국내·외수요처에서 요구하는 OCPP 인증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시험·인증 적체 현상을 해결하고 수출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KTC 안성일 원장은 “전기차 핵심 시험인증역량과 미래기술을 접목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평가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K전기차 밸류체인 관련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