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초선회’는 지난 4일 연구활동을 통한 정보 공유와 후반기 연구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선회는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진배근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명수,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임봉남, 정서연 의원 등 모두 7명의 초선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반기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새롭게 맞이하는 후반기 연구활동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가 초청을 통한 교육, 토론 간담회 개최, 타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사례연구,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특히 후반기에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 면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대학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초선회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초대 회장을 맡았던 김민규 의원이 이임하고, 진배권 의원이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 김민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가며 쉼 없이 달려온 초선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진배근 회장은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들을 시책에 반영하고, 필요에 따라 현행 규정 재정비 및 신규 조례 입안에 노력을 기울여 사천시의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