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까지 자격증 취득 10개 과정(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실무과정,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과 취미 및 기술기능 5개 과정(서양매듭공예, 홈패션, 프랑스자수 등)에 165명의 교육생 대상으로 총 16주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8개 과정에 438명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중 124명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20명은 취업에 성공하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군민행복 고창포럼, 평생학습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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