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진원, '엄마까투리' 13번째 생일축하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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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진원, '엄마까투리' 13번째 생일축하 이벤트 열어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4.03.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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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진원·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오는 12일 까투리 라잉인형 나눔 행사
사진=경북콘진원
사진=경북콘진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2일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13번째 생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12일은 안동 출신의 대표적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원작동화를 기반으로 2011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날이다. 

이후 엄마까투리는 경상북도, 안동시, 진흥원, 퍼니플럭스(제작사), EBS가 참여해 2016년 8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된 뒤 지금까지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생일 이벤트는 엄마까투리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더 큰 나눔으로 돌려 드리고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13살이 된 엄마까투리 생일 나눔 이벤트는 진흥원 4층 라키비움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방문하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라잉인형을 나눠준다. 

한편 진흥원은 TV시리즈6를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으며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에도 어린이날 행사, 탈춤축제, 시민체육대회 등 안동시 행사에 참여하는 엄마까투리 출격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 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엄마까투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사랑받는 캐릭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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