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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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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장옥단 기자
  • 승인 2024.03.05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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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내면 일원 홍보 마케팅 및 소비촉진 행사 등 상권활성화 지원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의‘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권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중장기 국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자 전남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시책사업으로서, 특화상품과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문내면사무소 소재지 일원으로, 문내면 발전협의회에서 주도하여 총사업비 1억원 규모의 홍보·마케팅, 소비촉진 행사, 축제 등 특색있는 상권 발굴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는 등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일정 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10명 이내로 구성되는 위원회에서 구역의 특성, 상가의 규모 등을 심의해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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