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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민의힘 후보,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 설계하고 토대 만들어 가겠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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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국민의힘 후보,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 설계하고 토대 만들어 가겠다 약속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4.03.04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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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 공천 확정 기자회견
서천호 후보 기자회견  사진=정호일기자
서천호 후보 기자회견 사진=정호일기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는 4일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를 설계하고 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서 후보는 사천시청 브링핑룸에서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후보는 공약으로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관광 특별법 등의 입법화를 통해서 세계적인 우주항공중심 도시, 남해안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시대적 기로에 서 있다”며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2차 산업으로 창원이 생기고, 철강으로 포항이, 조선·중공업으로 울산광역시가 되었듯이, 우주항공이라는 국가적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광, 휴양, 치유, 스마트 농수산을 아우르는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를 설계하고 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의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바란다” 호소했다.

서후보는 자신의 공천과 관련 “지난 2월 28일 경선과정을 거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우리 지역 시민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에 함께 참여한 이철호, 조상규 후보님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분들 모두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누구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한분 한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우리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되었다”며 “개인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헌신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서후보는 “최근 정치상황은 끊이지 않는 의원비리, 가짜뉴스 남발, 아니면 말고식의 의혹제기 등 사회 일반의 윤리와 상식을 벗어난 행태가 난무하는 실정인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 같은 비이성적 정치환경을 바꾸는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천이 확정됨으로써 공당의 입장을 대표하는 지역구 후보이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신청(2월3일) 당시 피선거권이 없어 신청자격이 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관련 법규상 공천신청 자격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이같은 사실은 공천심사위원회 및 법원의 결정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국민의힘 공천신청 자격은 당헌당규 제10조(신청자격),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규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추천받고자 하는 자는 공직선거법에 의하여 피선거권이 있고, 공천신청일 현재 책임당원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공직선거법 제19조 피선거권은 “선거일 현재”로 규정하고, 선거일 현재라 함은 2024년 4월 10일 입니다. 따라서, 법규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서후보는 “비공개 접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 신청 공고문의 신청 자격에 ‘본인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 접수 가능’으로 명기하고 있음으로, 이 또한 어떠한 문제도 없고, 공천을 전제로 사면복권을 했다는 약속사면 등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사면 복권은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으로 어느 누구도 사전에 알 수 없는 사안이고, 이어진 경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천이 확정된 것입니다. 따라서, 약속사면 등의 표현은 사실 왜곡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이후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 불법적인 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공당의 지역구 후보의 입장에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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