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 75개 기관 중 6위…지난 2022년 41위에서 대폭 상승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로 혁신역량, 혁신평가,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로 평가한다.
진주시는 시 지역 75개 기관 중 6위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아 지난 2022년 대비, 등급은 ‘보통’ 4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체 10개 지표 중 6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전 지표에서 보통 이상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보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애로 사항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 발굴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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