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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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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배송 시작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4.03.04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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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학교 급식 식재료 지역 안전하고 우수한 식품으로…
4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4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9091㎡, 건물연면적 2942㎡ 규모로 지역 11개 시범운영 학교의 4957명 먹을 급식 식재료 배송을 시작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진주지역 70여 농가로 출하농가회를 조직해 공급 약정을 체결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한다.

센터 운영은 먹거리 조달부터 검수·피킹(출고), 배송에 이르기까지 행정 직영으로 운영해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11개 학교에 시비 4억6154만 원의 인센티브 예산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배송까지 어느 한 단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진주시 공공기관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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