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13일까지 관내 39개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4/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일용근로자와 간병인, 파출부, 선원 등을 소개하면서 고시된 소개요금을 초과 징수하는 행위와 미성년자 유해업소 소개행위, 구인자로부터 선불금을 징수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등록증 ․ 요금표 등 미부착, 대표자의 명의 대여, 각종 장부 비치 및 허위기재, 외국인 근로자 알선 및 기타 법령 위반행위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와 함께 시정 조치하고 중한 위법 사항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