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9일 대학 종합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일대는 학부 신·편입생 1,959명, 석사과정 142명, 박사과정 48명이 입학하여 총 2,149명의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입학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신입생을 비롯해 보직자 및 내빈, 학부(과) 지도교수, 학부모 등 2천 5백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대학 생활을 앞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선배들의 축하 공연에 이어 캠퍼스 안내 및 대학가 주변 맛집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입학을 축하하는 기념품도 전달했다.
입학식을 마친 후 경일대는 학부모와 신입생들을 구내식당으로 안내하여 중식을 제공했으며 신입생들은 학부(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학부모들은 캠퍼스 투어를 각각 진행했다.
정현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력과 의지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성패가 갈라지듯 삶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대학 생활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천할 것인지 깊이 탐구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