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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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2.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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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
북구청 전경.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1, 지방교육행정 17)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3년 평가에서도 96.52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59.00점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오픈API를 포함한 총 65개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사용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반영한 점과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7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포털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양질의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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