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친환경 EM 발효액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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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친환경 EM 발효액 무료 보급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2.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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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북구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해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별(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요일제 보급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동시 보급으로 변경됐으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 EM 발효액 무료 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02톤을 생산·보급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적극 홍보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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