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남구청은 2025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3월 26일 접수기간이 지난 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 된다.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남구청은 컵홀더 스티커를 제작, 남구만의 특화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메일, 방문·우편(남구청 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구청은 공모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12월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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