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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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협약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4.02.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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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
사진=대구 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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