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어울림센터 3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주 거점시설인 상상어울림센터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을 앞둔 상상어울림센터는 14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4,459.6㎡ 규모로 조성되며 가곡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또 주요 시설은 실버워킹테마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이며 주민 교류 활성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주민복지 향상 등 시민을 위한 복합 공공서비스 기능을 한다.
또한, 청년 친화형 도시 및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104세대) 사업과 복합개발로 추진돼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상상어울림센터를 포함한 도시 재생 거점시설들이 가곡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나머지 도시재생 개별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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