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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원 줄사퇴 따른 보궐선거 공천배제 촉구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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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원 줄사퇴 따른 보궐선거 공천배제 촉구 기자회견 가져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4.02.2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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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원 줄사퇴에 따른 보궐선거 공천배제 촉구 기자회견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0여 명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밀양시 보궐선거 중도사퇴 도,시의원들에게 공천을 배제시켜라고 성토하며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최형두)과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강민국)에게 한국선거 초유의 시장,도의원,시의원의 줄사퇴로 인하여 발생한 4.10 총선과 함께 3개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원인제공(귀책사유)자는 공천을 하면 안된다는 결의문을 채택해 전달하고 이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십수억원의 선거비용을 시민의 혈세로 부담하는 데 대한 배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과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시의회 의장에게 책임을 물어 공천배제 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임기 4년 중 절반도 채우지 않고, 작은 권력에 눈이 멀어 시의회 의장의 막중한 책무를 내던지고 시의원 중도사퇴 후 도의원 출마기자회견 및 공천신청을 한 행위는 최소한의 정치도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시민과의 약속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사퇴 후 공천을 신청한 부도덕한 행위는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엄격한 잣대로 공천심사에서 원천배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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