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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업협동조합 제62차 정기총회 개최…“공동사업 확대 등 재도약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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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업협동조합 제62차 정기총회 개최…“공동사업 확대 등 재도약 원년으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4.02.28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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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표준 확충, 기술인력 양성, 수출기반 조성, 서비스 수준 향상 등 다양한 사업 강화 추진
정기총회 전경
정기총회 전경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이 올해 공동사업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하해 제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기조합은 27일 경기도 분당 전기조합회관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조합원들과 협력해 보다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전기조합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준비를 할 시점이며, 조합 발전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압기와 수배전반 사업 뿐만 아니라 폐배터리 사업과 이동식충전기 등 IT를 비롯한 미래 산업 발굴과 먹거리 창출에 적극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12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공동사업 확대, 단체표준 확충, 기술인력 양성, 수출기반 조성, 서비스 수준 향상 등 다양한 사업 강화를 통해 올해를 조합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2023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배당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얘산회계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안) 승인의 건 ▲조합원 제명(안) 승인의 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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