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교육복지 소외계층 학생 발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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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교육복지 소외계층 학생 발굴 협약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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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교육지원청
사진=김천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소외계층 학생들의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김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겉으로 드러난 취약계층 학생뿐만이 아닌, 제도권 내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김천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이 필요한 관내 학교의 취약, 소외계층 학생들을 재단에 추천하기로 협약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김천교육지원청의 안내와 발굴, 추천된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비 지원, 공부방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불경기로 인해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소외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어 더욱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는 김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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