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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완주 봉동 생강골 시장상인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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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완주 봉동 생강골 시장상인회 간담회 개최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4.0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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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회, 완주 인구 10만에 걸맞은 중심도시 부재 및 시장 규모 왜소와 주차장 등 관련 시설 부족으로 전통시장 한계
- 안호영 의원, “시설 현대화 및 예산 투입으로 완주군 대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도록 대책 강구할 것”
봉동 생강골 간담회
봉동 생강골 간담회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장·장수)이 26일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살리는 방안 등 민생현안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남용 완주군 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원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동생강골시장의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시장상인이자 완주군민으로서 느낀 여러 건의사항과 그간 해결되지 못한 민원 사항을 안 의원에게 전달하는 자리였다.

시장의 한 상인은 ‘완주군이 인구 10만을 바라보는 상황인데, 여전히 대표적인 중심도시가 없고 그에 걸맞은 대표시장이 없다’면서 ‘봉동시장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시장 활성화 대책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생강 보관시설과 유통 방법 개선, 봉동시가지 진입 도로 및 인도 정비, 주차타워 또는 천변주차장 설립, 주정차 단속 시간 탄력 운용 등 추가적인 건의사항도 말했다.

안 의원은 “봉동은 최근 국가산단 지정 및 기업 유치로 다른 지방 도시와 다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생강골시장도 추가적인 예산 반영과 현대화 시설 확대, 주차장 보완 등 전통시장의 옛 모습을 탈피하여 소비자가 자주 찾는 활력 넘치는 시장이자 완주군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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