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자동차 보험은 차량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응하는 보장 제품이다.
차를 보유하고 운영하는 사람은 이 보험에 꼭 참여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의무적으로 제공되는 담보 때문이다. 대인 배상과 대물 배상이 주요한 의무 담보의 핵심 요소이다. 이들 담보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타인에게 주어진 손해를 커버해주는 역할이다.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이 손해를 입었을 때,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의무 담보의 중요한 기능이다.
의무 담보의 특징 중 하나는 연간 납입금을 한 번에 납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매년 상품 갱신이나 재가입을 해야 하므로, 연말에는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교사이트(https://bohumstay.c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id=b9krv)를 이용하면 이런 비교 과정이 편리하다. 다양한 보험사의 제안과 견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므로, 현재 가입한 상품과의 차이나 어떤 제안이 더 유리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보장 항목을 포함하는 상품 중, 운전자에게는 기본적인 의무 담보의 범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량 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손해를 주었을 경우,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은 대인배상 1로 커버될 수 있다. 각 상품의 한도 설정에 따라 1인당 부상에 대한 보상은 최대 3천만 원, 1인당 장기 후유증 또는 사망에 대한 보상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받게 정해져 있다.
또한, 타인의 신체 피해에 대한 추가적인 보장을 원할 경우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대인배상 2가 있다. 대인배상 1이 제공하는 기본 범위를 넘어서는 보장을 원하는 경우 이를 통해 확장할 수 있다. 대인배상 1은 상해의 정도에 따라 1~14등급으로 구분하며, 각 등급에 따라 보장금액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1등급이 최고 보장금액을 제공하며, 14등급은 최소 보장금액을 제공한다. 각 등급별로 지정된 한도가 있어, 실제 배상 비용과의 차이로 인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대인배상 2를 통해 이러한 부족함을 해결할 수 있다. 피해자의 의료비, 장례비, 위자료 배상까지 커버할 수 있으며, 무제한 한도 설정을 선택하면 다양한 배상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에 따른 형사 처벌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고에 대한 면책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중상 또는 사망을 초래한 사고, 12대 중과실 사고, 뺑소니와 같은 고의적 행위는 면제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물배상은 상대방의 차량 수리비나 건축물, 도로시설, 나무 등에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는 내용이다. 또한 영업 중인 상점에서의 영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보장도 포함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재산 손실에 대한 보장의 한도는 최소 2천만 원에서 설정 가능하다. 2천만 원을 기본으로 설정할 수는 있지만, 사고의 규모나 상황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 높은 한도로의 설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보험에는 대인배상 및 대물배상처럼 타인에게 끼친 피해에 대한 배상보장이 있지만, 본인의 손실에 대한 보장을 원한다면 추가적인 특약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부상이나 차량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선 자동차상해 특약이나 자기 신체사고, 무보험차상해, 자기 차량손해와 같은 선택적인 담보의 가입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상품을 선정할 때는 각 상품별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눈여겨보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혜택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보험 회사마다 제공하는 혜택이나 할인 조건, 그리고 적용되는 할인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세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사이트(https://bohumbigyo.kr/news/?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id=b9krv)에서는 이와 관련된 정보나 견적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