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와 서영대가 상호연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 2.0”과 관련하여 전문대학과 폴리텍이 보유한 고등직업교육 자원 활용을 효율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와 서영대는 신산업분야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운영, 신산업분야 인재 공동 양성, 대학·대학원 교육시설 공동 활용 및 교원의 상호교류, 대학 간 신산업분야 성과 공유와 상호협력 지원, 하이테크과정 교육기회 확대를 통한 취업·진로설계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됐다.
강구홍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학장은 “대학교육혁신과 신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서영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수 서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연대와 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두 대학이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다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모범적인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V대학 광주캠퍼스는‘23년 반도체시스템제어과(반도체 분야), 에너지재료과(저탄소분야), 지능형에너지설비과(AI+x분야)를 신설했다. 9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과 신설을 완료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