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 의료계 집단행동에 비상진료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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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의료계 집단행동에 비상진료대책 가동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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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전경. [사진=울진군]
울진군의료원 전경.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울진군의료원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련 전문의들이 비상대기 중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전공의 수련병원이 아니며 전문의 21명 및 일반의 1명이 군민들을 위해 상시 진료 중이다.

전대영 의료원장은 “울진군의료원은 언제나 울진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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