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시청 지하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 주관으로 운영,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들이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한다.
또 상담소는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화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다음달 4일 월요일부터 6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해 피해 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전세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전세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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