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콩·팥 정부보급종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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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콩·팥 정부보급종자 신청 접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2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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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 종자를 3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관할지소를 통해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가능한 콩종자는 대원, 선풍, 대찬 3품종이며, 팥종자는 아라리 1품종으로 공급가격은 5키로짜리 한 포당 콩은 2만6590원, 팥은 4만606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4월부터 지역농협에서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품종 선택 시 경작형태와 품종특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대원은 쓰러짐에 약하므로 적기파종(6월 중순) 및 적정 재식밀도를 준수해야 하며, 대찬은 대원보다 첫 꼬투리 착생 부위가 높아 기계수확 작업이 용이하나 탈립에 약하므로 반드시 적기수확해야 한다.

선풍은 알이 굵은 대립종으로 성숙이 대원보다 5일 정도 느리지만 평균 수량이 대원보다 10~20% 정도 많은 품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품질이 우수하다”며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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