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폐지 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착수
상태바
청도군, 폐지 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착수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4.02.26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복지 욕구를 파악,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내 고물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이장, 주민 제보 등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주거 형태,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계를 위해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전수조사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