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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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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4.02.2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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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자회견 열고 밝혀
사진=최상화 선거 사무실
사진=최상화 선거 사무실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최상화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가 26일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에서 최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고민과 숙고 끝에, 지난 30년간 헌신해왔던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 출마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은 부모님처럼 저를 키워 주셨고, 그 덕분에 사무처에서 시작해 청와대 춘추관장 직책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은혜를 알고 있기에, 그간 양심과 소신에 따라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어제 최종적으로 공관위의 결정을 기다렸지만, 사천시의 마지막 남은 예비후보 마저도 경선에서 배제되었다“며, ”이는 사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소망이 철저하게 외면당한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용기 있게 맞서 싸우겠다“며, ”믿고 함께 해준 지지자와 많은 격려가 있었기에, 어떠한 위험과 어려움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그는 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오직 국민과 지역 주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우리가 함께 한다면 어떠한 도전도 극복할 수 있고, 사천남해하동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대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그동안 자라고 몸담았던 국민의힘으로 다시 살아 돌아오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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