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자해 고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밀착상담과 빠른 일상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고위기 청소년들의 당면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많다”며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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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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