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지난 21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전시장 갤러리 영에서‘통영시 소장 미술품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통영시 소장 미술품 일부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대여해 진행되는 기획전시이다.

 안윤모 작가의 작품 ‘행복의 섬-통영’, 박성남 작가의 ‘층-소장가도’, 김동철 작가의‘한산섬-휴식’, 김현득 작가의 ‘섬을보다-숲7’ 등 미술작품 총 28점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3월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통영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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