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과수특작 분야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지난 14일 확정했으며, 대상자는 이달 말부터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과수특작 분야의 총 13개 사업으로 약 54억 4천만원 규모이며 과수분야의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친환경사과적화제지원, 과실봉지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지원, 과수인공수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설치지원, 과수생력화장비지원,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 과실신선도유지기지원, 농업용수처리기지원, 휴대용비파괴당도측정기지원, 과수노동력절감장비지원사업과 채소·특작 분야의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연말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선제적 신청·접수로 공급 시기를 앞당겨 농번기 전 해당 보조사업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농가 생산비 부담을 덜고 농작업 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번기 전 해당 사업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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