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심의·의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계량계측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오영권)은 ‘제61차 정기총회’를 2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7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오영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모든 조합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조합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사업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이 만만치 않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으로 6억 885만원을 책정하고 사업품목 다각화와 조합을 통한 수주확대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한편 ▲2023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업체별 연간 소액수의계약 추천 한도 설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관련 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란정보기술 등 8개 기업 유공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조달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계량계측기기조합 이사장 표창 등의 포상을 진행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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