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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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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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김천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심의회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을 논의한 후 2024년 축종별 백신과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단위의 개별적 방역을 추진하고자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해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농가 자체 소독, 외부 차단용 방역시설 설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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