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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예비후보, '대통령-국토부-지자체장 원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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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예비후보, '대통령-국토부-지자체장 원팀'으로 간다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4.02.2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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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예비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예비후보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통령, 국토부, 지자체장까지 원팀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최다 선도지구 지정 이끌 후보는 김은혜’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4년 전 분당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분당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통과됐지만 “재건축 가시화까지는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제대로 분당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분당에 가장 많은 수준의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고 말하며 “분당이 1기 신도시의 ‘대장주’ 역할을 하게 해 다른 도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재건축을 어렵게 만드는 “1+1 분양에 대한 중과세 정책을 폐지해 국민의 기본 권리인 재산권을 침해받지 않고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대표기업들과 연계한 특목 자사고 유치 ▲24시간 어린이병원 유치 등의 대표공약과 ▲버스 증차 ▲지하철망 확충 등 교통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분당에는 김은혜가 필요하고, 저에게는 분당에서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분당의 꿈을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 아닌 실현하는 김은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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