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21일 기초학력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3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를 실시한 학생 8명의 심리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라 사후관리 및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문경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의 위기 상황에 따라 일상 지원, 학습지원, 돌봄 지원, 상담 지원,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 간 협력과 사업 간 소통 체계를 활성화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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