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철, 최민식)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경과보고, 2024년 향후 운영 방향과 천천면 지역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그 결과 ‘내 손에 약방’ 구급약품 지원 사업 외 7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천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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