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전 부서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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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전 부서 평가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2.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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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달성군청 전경.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은 군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을 통합성과관리(BSC) 부서평가 공통지표에 반영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를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은 전 부서 및 읍·면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교육 참여율 90% 이상 달성 여부 및 성별영향평가(양성평등정책) 과제 발굴 건수 실적을 평가한다.

다만, 부서원의 교육 참여율이 90% 이상이더라도 부서장이 성인지 교육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부서 평가에서 감점된다.

또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달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2025년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이행점검 및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양성평등정책의 부서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부서 포상을 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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